광주 운남동 맛집 다연닭갈비 고다치즈닭갈비 리얼 후기

광주 여행중에 페이스북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다연닭갈비 들렸어요.

다연닭갈비 갈 때 네이버예약을 하고 가면 더 좋습니다.  네이버 예약하고 왔다고하면 챙겨주는 것이 솔솔합니다.

다연닭갈비 전경이에요. 점심시간에는 길옆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1996년부터 운영하는 집인데 상당히 깨끗하네요. 주인장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닭갈비 1인분 200g 1만원입니다.
인원수대로 먹는 경우 리필은 6000원이네요.

기본 반찬입니다. 완전 정갈하게 나오네요. 광주답게 반찬들이 예술이네요.

 

계란찜은 완전 깜찍하네요. 일본식으로 만들어서 카스테리처럼 부드럽네요. 두부와 볶은김치까지 주는 센스!
반찬 하나하나에 감동했어요.

닭갈비 3인분이에요.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맛있게 익혀볼까요? 이모가 돌아다니면서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떡부터 먹을 수 있어요. 떡도 완전 예술이에요. 방앗간에서 뽑아오는 떡이라고 하네요. 쫀듯함이 끝내줍니다.

사리는 무조건 고다치즈 4000원 강추입니다.  무항생제 고퀄리티 고다치즈입니다.

홍해바다 갈라지듯 가운데를 가른 후에 고다치즈를 뿌립니다. 토치로 화끈하게 구워줍니다. 완전 직화구이네요.

매콤한 떡갈비로 먹으려면 그냥 먹으면 됩니다. 순수한 떡갈비 맛 그 자체네요.

치즈덕후라면 퐁듀처럼 콕 찍어서 돌돌 말아서 먹어줍니다.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네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겠죠.
김가루 &콩나물 듬뿍 뿌려서 오는군요.

고슬고슬하게 볶아야 철판볶음밥의 매력이겠죠. 마무리는 철판에 펴서 눌러줍니다. 구수한 철판볶음밥 완성이에요.

고슬고슬한 철판볶음밥. 이 맛에 닭갈비집에 오는 듯 하네요.

치즈덕후라면 고다치즈 얹어서 토치로 직화구이 해줍니다.

치즈철판볶음밥이에요. 치즈덕후에겐 완전 신세계 경험을 두번씩이나 하네요.

춘천닭갈비와 또 다른 느낌의 닭갈비가 땡길 때 광주 다연닭갈비 고다치즈닭갈비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