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10. 14. 12:24
트레킹여행 #2 : 화천 다목리 이외수 감성마을 벌떡약수터 가는 길 화천의 감성마을 하면 이외수 선생님이 떠오릅니다.감성마을을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이 곳이 다목리라는 마을이란 것을 알게 되요.다목리! 나무가 많아서 다목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겠죠. 물좋고 산좋은 화천!얼마나 물이 좋길레 벌떡이란 말이 붙은 것일까요? 감성마을 올라가는 길에서 이외수 작가의 시비들을 만날 수 있어요.맑은 공기 마시면서 감성적인 시에 도취하는 것도 좋겠죠! 가을을 알리는 들국화, 수국 등 다양한 가을 꽃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본격적으로 감성마을에서 벌떡약수터까지 트레킹을 하겠습니다.길은 동네 뒷산 가는 것처럼 오솔길입니다.강원도인지라 나무들이 울창하죠!가만히 서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올라가다보니 이정표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