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기차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 부산야경 여수밤바다 그리고 S트레인

여름 기차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 부산야경 여수밤바다 그리고 S트레인



요즘같이 더운 여름

낮에 돌아다니기 겁이 납니다.


낮에는 기차를 타고 시원시원하게 휴식을 ...

저녁에는 야경 & 밤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코스를 추천합니다.




시원한 기차여행으로 ITX-새마을 추천합니다.

서울 -부산은 하루 6번 운행하는군요.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부산에 4시나 5시에 도착하는 1005호 1007호 강력 추천합니다.




ITX-새마을 승차감은 최고입니다.

연인끼리 혹은 가쪽끼리 2명 혹은 4명이서 가면 좋아요!

에어콘도 빵빵하게 틀어줍니다.




광안리 밤바다를 거닐며 산책을 해보세요!

광안대교에 밤이 오면 멋진 조명이 들어옵니다!




광안리 수변공원 근처에 횟집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광안리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죠!




새벽에 광안리 해변을 나와보세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새벽공기 마시며 산책을 하면 정신도 맑아집니다.




부산에서 여수를 가는 기차는 없습니다.

S트레인을 타고 순천까지 가서 다시 여수EXPO역을 가는 기차로 환승을 하면 됩니다.




S트레인 4호차는 다례실입니다.

느긋하게 다례체험을 하는 것도 좋죠!




부산에서 출발하는 S트레인에서는

하동녹차를 체함할 수 있어요.

서울-여수 S트레인은 보성녹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릅니다.




여수는 남쪽지방인지라 낮에는 엄청 더워요!

시원하게 가볼만한곳을 추천하자면 여수 아쿠아플라넷입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볼거리도 많고 시원시원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여행중이라면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왕추천합니다.

신기한 물고기들도 많고, 아쿠아쇼도 합니다.

느긋하게 구경하면 더위도 한 방에 날아갑니다.




경치도 좋으면서 시원한 차도 한 잔 마실 수 있는 곳이라면

하멜등대입니다.

돌산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와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하멜등대 근처에 달콤커피숍이 있습니다.

이 곳 과일빙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워낙 양이 많아서 3명 정도가 먹어도 충분해요!

개성껏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먹어주면서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겠죠!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돌산공원에 갑니다.

돌산공원 전망대에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재수가 좋으면 석양을 볼 수 있고, 날이 흐리다면 멋진 노을은 볼 수 없겠죠.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밤이 깊어지면

돌산대교에 멋진 조명이 들어옵니다.

주변의 고층빌딩도 하나씩 둘씩 불이 켜지죠!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여수에서 하룻밤을 자면 더 좋겠지만

막차를 타고 서울을 가는 분들을 위해서 시간표를 올립니다.

마지막 기차는 여수EXPO역에서 21:05에 있습니다.

용산에 거의 12시가 되어서 도착을 하는군요.




야간 열차를 타고 가는 것도 낭만이겠죠!


1박2일 또는 2박3일

부산 여수의 밤바다와 야경을 볼 수 있는 기차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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