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볼만한곳 :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철길을 걷다 #2

창원 가볼만한곳 :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철길을 걷다 #2



지난글 : 창원 가볼만한곳 : 마산 임항선그린웨이 철길을 걷다 #1


이제 본격적으로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를 걸어보겠습니다.




임항선 그린웨이 마산합포구청 - 구 북마산역 구간은

마산의 마을들을 구경하면서 걷는 길입니다.


아마도 과거로의 타임머신 여행이 될거에요!




여기부터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는 시멘트로 메워져 있어요.

아마도 마을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만든 듯 합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온 분들에겐 좀 아쉬움이 남겠죠!




기존의 철길을 산책로로 만든지라 좀 협소한 느낌도 들지만,

오붓하게 걷기엔 참 좋네요!




가다 보면 통제가 되어 걸을 수는 없지만,

자연 그대로 남겨둔 철로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사진으로 만족!




기차길옆으로 오래된 집들이 많네요.

기차가 다닐 땐 어땠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커피를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아메리카노 그런 커피를 파는 것은 아니지만

알커피를 팔더군요.

500원 한 잔의 커피로 몸을 녹여줍니다.




혼자 길을 걸을 때면 나의 분신이 되어주는 그림자!

반갑다 친구야~!




개천을 사이로 좁은 길과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인상적입니다.




서서히 예전 모습의 철길이 드러나기 시작을 하는군요.




예전 북마산역까지 왔습니다.

여기에서 잠깐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구 북마산역 - 개나리아파트 구간은

다음에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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