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술집 : LP 음악카페 카우보이 소개합니다

대전 대흥동 술집 : LP 음악카페 카우보이 소개합니다



대전 대흥동엔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버스킹공연, 소극장, 북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맥주 한 잔이면 추억의 LP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카우보이 음악카페입니다.




지도 올릴께요.

근처에 우리들공원, 대전중구청, 중앙로역이 있어요.




세계맥주도 팔고 있군요.

카우보이를 댕기면 카우보이 주점으로 들어갑니다.




중앙에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도 있군요.

인디밴드들이 가끔씩 이 곳에서 공연을 하는 듯 합니다.

공연할 때 함 와야겠어요.




모든 벽면이 LP판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2만여장의 LP가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대전충청권에서는 여기가 제일 많을 듯 합니다.




카우보이 음악주점 DJ 박상용 대표입니다.

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을 것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컨츄리라서

카우보이로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DJ를 하기 때문에

컨츄리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합니다.




요즘 일반 대중을 위해서는 LP판이 나오지 않지만

음반수집가들을 위한 LP판들은 간간히 나온다고 하는군요.

대신 가격이 상당히 쎕니다.


추억의 LP음악을 듣고 싶다면 그냥 카우보이 와서 듣는 것이 편하겠죠.




9시까지는 멘트 없이 음악을 틀어주고

9시부터는 라디오 프로처럼 신청곡도 받습니다.




혼자 와서도 조용히 맥주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구조네요!

맥주만 시켜도 기본으로 안주를 줍니다.




흑생맥주와 소세지모듬을 시켰어요.

튼실한 수제소세지가 나오는군요.

제대로 만든 수제소세지더군요.




워낙 음향이 좋아서인지

음악이 빵빵하게 들려서 좋네요!


컨츄리풍의 음악이 나올때면,

미국의 어느 주점에 온 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오늘같이 비가 올 때

맥주 한 잔 들이키며, 음악 들으러 함 가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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