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칼럼 #5 :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의 가치는?

소셜네트워크 칼럼 #5 :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의 가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프로필(타임라인)과는 다르게 ‘좋아요!’를 통해 구독을 하게 됩니다.

순수한 ‘좋아요!’를 통해 구독이 되기에 아무리 좋은 글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을 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구조이기에 참으로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페이지의 글을 좀 더 많이 보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공유’입니다.

프로필(타임라인)을 통해 공유를 할 경우 확실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이 됩니다.

저의 경우 친구가 3500명 정도가 되는데 ‘공유’를 통해 100명 정도에게 도달이 되더군요.

대략 3%의 친구에게 도달이 되는 셈입니다.

어렵게 100명 정도의 친구들에게 도달이 되어도 ‘좋아요’를 받는 것은 이 중에서 3%가 채 안됩니다.

 

페이스북에는 광고가 있어요.

요즘 페이스북 광고를 배우기 위해 저도 ‘팰콘스케치’ 페이지를 광고합니다.

하루에 1000원을 투자하니깐 3~400명에게 도달이 되고 그 중 8명 정도가 좋아요를 누르는군요.

한 명의 ‘좋아요!’에 100원꼴이 투자가 되는 셈입니다.

 

페이스북 친구들이 눌러주는 ‘좋아요!’는 적어도 100원의 가치가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영향력이 있는 친구의 ‘좋아요!’는 훨씬 더 가치가 발생합니다.

 

페이스북처럼 ‘협업’의 효과가 뛰어난 것은 드뭅니다.

페이지를 혼자 운영하는 것보다 팀으로 운영한다면 효과가 무조건 탁월합니다.

 

페이지를 운영하기에 앞서서 일단 개인의 영향력을 키워 놓으세요!

페이지만 먼저 만들면 그야말로 낭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