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칼럼 #4 : 맛있는 사진


사진 칼럼 #4 : 맛있는 사진


요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먹는 사진들을 많이 올리곤 합니다.

대체로 무난하고, 감성적이고 소통의 역할을 잘 하기 때문입니다.


이왕에 찍는 것!

어떻게 하면 맛있는 사진을 연출할까?


맛있는 사진 찍는 팁을 올려봅니다.



소품 활용!

그냥 찍는 것보다 소품을 곁들이면 훨씬 더 맛이 있어보입니다.

이쁜 접시에 담거나 젓가락, 포크같은 소품도 잘 활용해보세요.



밝게 찍기!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 것이 훨씬 더 식감을 자극합니다.

수동으로 찍는다면 노출을 좀 더 올리는 것도 센스입니다.



먹기 전에 찰칵!

음식이 나오자마자 찍는 것이 제일 이뻐요!

전골류는 일단 끓으면 흐트러지기 때문에 끓이기 전에 미리 찍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이던 젓가락질 하기 전에 찍는 것이 요령입니다.



플래시 No!

강한 근접 조명은 먹음직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아요.

스마트폰 LED 조명을 쏘고 No 플래시로  찍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단순하게 찰칵!

밥상이 전체가 나오게 풀샷으로 찍는 사진은 메뉴판용 사진입니다.

단순할수록 맛의 깊이는 더해집니다.



맛이 있는 각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대체로 맛이 있는 각도입니다.

또한 음식이 입체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연출

된장이나 칼국수같은 음식은 평면적으로 보입니다.

숟가락 또는 젓가락을 이용해 적당히 연출을 하고 찍으면 입체적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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