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여행(천안) #8 : 농장에서 직접 피자만들기 체험 / 효덕목장(썬러브치즈)


농촌체험여행(천안) #8 : 농장에서 직접 피자만들기 체험 / 효덕목장(썬러브치즈) 


대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경기 지역을 올라갈 때면

종종 천안 효덕목장을 들리곤 합니다.

효덕목장의 유기농 요구르트와 치즈가 생각이 나기 때문이에요.




효덕목장을 방문하니 아기 젖소들이 반겨줍니다 ㅎ..ㅎ

너무 귀여워요!




방문을 할 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체험농장으로 자리를 잡은 느낌이 드네요.




치즈 숙성 발효실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치즈가 숙성&발효가 되고 있군요.




얼마전 행사에 출품이 된 치즈들입니다.

쑥, 녹차, 단호박이 들어간 치즈에요!

색이 다양하죠.

개인적으로 쑥치즈가 너무 좋았어요.




결이 살아있죠!

쭈욱 쭉 찟어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해볼까요?

반죽은 전 날 미리 만들어서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


반죽을 치대면서 곱게 폅니다.

숨구멍을 만들어 주고 있어요.




토마토 피자 소스를 쭈욱 쭉 고르게 발라줍니다.

적당히 발라 주는 것이 센스인데, 그 적당함이 참 어려워요.




피자의 절대 맛을 좌우하는 치즈!

말랑말랑한 치즈를 골고루 듬뿍 뿌려줍니다.




양파, 피망, 소세지, 옥수수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줍니다.




피자 전용 화덕속으로 ...

자동으로 들어가서 구워지는데 대략 5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오!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진 피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치즈가 쫀득하니 잘 녹았어요.




먹음직하게 8조각을 냅니다.




뜨끈할 때 한 조각!

도우는 바삭바삭, 치즈는 말랑말랑

즉석에서 먹는 피자! 맛이 끝내줘요!




요구르트를 곁들여 먹으면 너무 좋아요~!




바로 만들어진 피자이기에

돌돌 말아서 먹어볼까요?




끝을 살짝 접으면 나뭇잎모양의 피자가 됩니다.

도우가 워낙 얇아서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해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