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체험여행(강원도 정선) #3 : 레일바이크 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레포츠체험여행(강원도 정선) #3 : 레일바이크 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1박2일 강원도 정선여행 팰콘's 여정


곤드레나물밥(싸리골식당) - 짚와이어 + 스카이워크 - 레일바이크 - 바베큐파티&숙박(강과소나무) - 정선5일장


정선 1박2일 겨울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레일바이크입니다.

연인끼리 와도, 가족끼리 와도 만족스런 체험이 될거에요.

요즘처럼 눈이 많이 온다면, 멋진 설경도 감상할 수 있을거에요.



 

정선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역에 도착합니다.

바이크(자전거)이기에 순수하게 사람의 발동력을 이용하겠죠.

아우라지역에서 정선풍경열차를 타면 구절리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여름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못 타는 분들이 엄청 많다고 그럽니다.

요즘같은 겨울엔 여유있게 탈 수 있을거에요.




가족용 레일바이크입니다.

온 가족이 모두 페달을 밟아야겠죠!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서 페달을 열심히 밟는다고 하는군요.



 

요즘은 겨울인지라 아무리 밟아도 땀이 나지 않네요.

맞바람을 맞으며 달리기에 두툼한 잠바와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은 필수입니다.


 


우리는 맨 앞에서 출발을 했기에

뒤에서 오는 모습 찰칵!

2인용 레일바이크가 먼저 출발하고, 뒤를 이어 4인용 레일바이크가 출발을 합니다.




눈이 펑펑 내릴 때 가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하얀 눈위에 까만 철로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군요.




이 구간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언제라도 멋질 것 같네요.

다음에 연두빛 잎이 날 때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그림자를 보니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연사로 찰칵!

마치 거미가 꾸물꾸물 가는 것 같아요!




레일바이크는 터널도 몇 개 지나갑니다.

터널 지나갈 때 느낌 묘하죠!

영화 '인디아나존스'가 생각이 나는데요!




아우라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거대한 물고기가 입을 쩌억 벌리고 있군요!

뱃속에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따뜻한 오뎅국물로 몸을 녹여볼까요?

여름엔 팥빙수로 대박이 나는 집이라고 하네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은 총 7.2.km군요.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겨울엔 쉬지 않고 오기에 1시간도 끊는 것 같아요.



 

풍경열차타고 다시 구절리역으로 ...

풍경열차 내부의 모습이에요.

옛날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추억의 열차네요!




구절리역에 도착했어요.

거대한 메뚜기 2마리가 반겨줍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아이디어 짱이에요.




구절리역엔 열차펜션이 있습니다.

비둘기호부터 새마을호까지 있어요.

아! 여기서 자보는 것도 낭만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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