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경, 알뮤트 1917 SNS 스터디번개 후기

페미경, 알뮤트 1917 SNS 스터디번개 후기



2013년 3월 23일(토) 저녁 6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5층 알뮤트 1917에서

페미경(페이스북 미술품 경매 https://www.facebook.com/groups/eyeforart/) 그룹에서

'SNS 활용하기'란 주제로 스터디 번개를 했습니다.




알뮤트 1917은 갤러리카페로서 복합공간을 표방합니다.

알뮤트 1917을 운영하는 '아트앤컴퍼니' 강성민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찾아가는 갤러리' 컨셉이라고 합니다.

바쁜 도시인들이 갤러리를 찾아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드물기에

생활속의 공간으로 갤러리가 찾아간 것입니다.


고급갤러리의 컨셉에 맞게

커피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줍니다.

보고, 듣고, 먹고, 만지고, 좋은 냄새까지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공간입니다.



  

페미경은 주로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경매란 방식으로 미술가가 직접 본인의 그림을 판매하는데 아직은 초기단계라 할 수 있어요.


페이스북 특성상 다양한 인맥들이 실시간으로 형성이 되기에

이날 모임에도 미술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미술을 사랑하는 농업인, 블로거도 참여를 했어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면 멋진 상생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이 날 모임이 저녁 6시인지라

알뮤트 1917에서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김밥은 카페음식은 아닐텐데 챙겨주는 센스가 대박입니다.




현재 알뮤트 1917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차종례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중입니다.


전 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전시회장이 아니더라도 전시가 가능한 멋진 공간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알뮤트 1917은 미술가들에게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카페 안을 둘러보면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구석구석 뭐가 있을까?

보물을 찾는 느낌이였어요.


이 날 강의를 제가 했기에 모임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했어요.

현장 느낌을 전달하고 싶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보너스로 전시된 작품들을 찍어 봤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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