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연] 대흥동 가볼만한 청춘 락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소개합니다!


[대전공연] 대흥동 가볼만한 청춘 락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소개합니다!   


대전 대흥동은 서울로 치면 대학로 성격의 거리입니다.

소극장이 밀집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볼 수 있어요.

또한 대흥동은 오래된 골목이나 맛집들이 있어서 자주 가곤 합니다.



 

대전 대흥동에서 해마다 되풀이되는 명품공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피크를 던져라'입니다.

저의 경우 세번째 관람하는 것 같아요.

해마다 주연 배우들이 바뀌는 것 같아요.




'피크를 던져라'는 아신아트컴퍼니(http://cafe.naver.com/asinart/)의 작품으로 

대전 대흥동 가톨릭문화회관에 오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본 공연하기 전에 양해를 구하고 리허설 장면 몇 커트 찍어봤어요.


'피크를 던져라'는 인디밴드의 일상을 그린 락뮤지컬로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공연장면들이 있습니다.


지하연습장에서의 공연연습, 동네회관에서의 오브리, 성인클럽에서의 공연, 어쿠스틱 공연 등등 

다양한 공연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층이 봐도 재미있지만, 4~50대가 봐도 흥미로운 요소가 많습니다.




'피크를 던져라'은 실제로 주연 배우들이 연주도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다른 뮤지컬과 달리 연주하는 장면들이 많아요.


배우들이 실제로 연주를 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연주실력들이 상당한데 이 공연을 위해 실제로 배웠다고 합니다.

보통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연습하는 기간보다 2배정도 더 걸린다고 하네요.




대전에 올 일이 있다면

온 김에 '피크를 던져라'를 보는 것도 센스!


리허설 많은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몇 컷트 찍었어요.




본 공연 시작!

다른 공연과 달리 거의 2시간 가까이 합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가 나요!

막판에 서비스 공연을 하는데 누구나 스탠딩하여 공연에 흠뻑 빠져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포토타임!


손가락의 의미는 피스(평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또 보고싶어집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