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3. 15. 08:09
[귀촌일기] 이웃을 방문하라! 도시에서는 이웃의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농촌에서는 이웃이 소중합니다.이웃 자체가 자원이기도 합니다.농촌은 대체로 이웃이 자원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농촌도 서로 이웃을 방문하지는 않아요.특히, 새로 온 이웃을 방문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귀촌인의 경우는 이웃과의 단절이 더더더 심합니다.아쉬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렇게 살아온 것도 한 몫 합니다. 농촌에서 살거라면,먼저 이웃을 방문하세요.소통(ON)의 시작입니다. 소통하다보면 정도 생기고, 떡도 생기고, 일거리도 생깁니다. 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 때,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소셜스케치 팰콘스케치 2013. 2. 28. 15:24
[귀촌일기] 연결고리를 만들자! 도시에서만 자란 내가 농촌에서 살만한 이유는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 이런 것들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멋진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도시는 인적네트워크를 만들기 편리한 구조입니다.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기 때문이죠. 농촌의 경우 폐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밖에 없었어요.워낙 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제는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도시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농촌은 이제 다양한 연결고리들을 통해 직거래가 수월해졌습니다.작은 규모이기에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성마켓팅이 잘 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기존의 농업인들은 여전히 폐쇄적인 것을 좋아합니다.좀처럼 변하기 쉽지는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