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랭이마을 여행] 계단식논 다랭이길을 걸어볼까?

[남해 다랭이마을 여행] 계단식논 다랭이길을 걸어볼까?



남해 다랭이마을을 간다면 다랭이길을 걸어보세요!

탁 트인 남해바다도 보면서 논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다랭이논은 기계가 들어가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점점 농사를 포기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네요.




산을 계단식으로 깍아서 논을 만들었다니 대단하죠!

삐뚤빼뚤한 논을 보고 있으면, 마치 다른나라에 온 느낌이 듭니다.




논에 물을 대면,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죠.

초여름에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7월이면 이제 벼들도 많이 자랐을거에요.




모를 심기 위한 모판들이 흩어져 있군요.



 

다랭이길의 특징이라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해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다랭이길 앞바다는 검은 바위들이 절경입니다.

살랑살랑 파도가 치는 모습만 봐도 시간가는줄 모르죠!




넓직한 바위에 앉아 망중한을 블겨봅니다.




다랭이논이 제일 잘 보이는 보아스홈 펜션입니다.

시설도 깨끗한데 그렇게 알려지진 않아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참고로 지도 올립니다.

예약문의는 지도에 있는 전화로 하면 될거에요.




다랭이마을에 가면 추천하는 맛집이 다랭이팜농부맛집입니다.

마을 안쪽에 있어서 조용한 편이에요.




막걸리 매니아라면 꼭 들려야할 필수코스죠.

유기농쌀로 빚은 쌀막걸리, 유자막걸리, 흑미막걸리를 맛 볼수 있어요.




추천하는 메뉴는 멸치쌈밥입니다.

제대로 된 멸치쌈밥을 먹을 수 있죠.




다랭이팜농부맛집도 지도 올립니다.

궁금한 것은 지도에 적힌 전화번호로 문의해 보세요.


다랭이팜농부맛집 시식후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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