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가볼만한곳 : 지리산 쌍계사 - 불일폭포 탐방로 트레킹


하동여행 가볼만한곳 : 지리산 쌍계사 - 불일폭포 탐방로 트레킹


지리산 둘레길 주변에는 다양한 사찰이 있습니다.

봄에 갈만한 절을 추천하자면 하동 쌍계사입니다.

쌍계사는 벚꽃길로 유명합니다.


또 주위에 화개장터, 섬진강, 최참판집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쌍계사를 방문할 때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쌍계사 - 불일폭포 탐방로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쌍계사 매표소 기준으로 불일폭포까지는 2.5km 거리입니다.


왕복을 기준으로 3시간 정도면 느긋하게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슬슬 출발해볼까요?


쌍계사까지 가는 길도 참 이뻐요.

평탄한 길이기에 산보가는 기분으로 갈 수 있습니다.




쌍계사를 거쳐 불일폭포를 가는 길은 오르막길이 많습니다.

시작부터 계단이 보이는군요.




계단도 많고 오르막도 많지만

거리가 그렇게 긴 거리가 아니기에 가벼운 등산이라 생각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쌍계사 - 불일폭포 탐방로를 걷다보면

다양한 해설판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걷는다면 많은 공부가 될 듯 합니다.




해설판넬옆에 실제로 소나무가 보입니다.

2차세계대전 말기에 일본군이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낸 상처가 보입니다.

안타깝네요.



 

지리산 탐방로들이 대체로 돌이 많습니다.

돌계단들은 대체로 여기에서 생긴 돌로 만든 것 같아요!




징검다리가 보이네요!

정말 돌천지입니다.




오! 불일폭포가 다가오면서 야영장 입구에 장승들이 떼로 있습니다.

예전엔 이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살았을 것도 같아요.




이제 불일폭포까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데크로 만든 길이 불일폭포까지 이어집니다.



 

드디어! 불일폭포까지 왔습니다.

폭포가 상당히 커요.

음지라 그런지 아직까지 얼음이군요.




이제 봄이 가까워짐에 따라

서서히 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시 천천히 쌍계사로 하산!

등산을 하고 내려오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가벼운 경등산과 함께 봄꽃여행을 기획중이라면 쌍계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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