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경 제2회 동행(치유)전 동행스케치 - 노블카운티

페미경 제2회 동행(치유)전 동행스케치 - 노블카운티



수원 노블카운티 NC갤러리에서 열린 

페미경 제2회 동행(치유)전을 다녀왔어요.

오프닝행사가 오후 5시였는데 제가 30분 정도 늦게 도착을 했기에

오프닝행사를 제대로 찍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이 날 분위기를 올려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의 퍼포먼스가 진행이 될 때였어요.

지난 1회때는 돌을 가지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젠 사람까지 시도를 하시네요.

볼 때마다 엄청 신기해요.




노블카운티!?

저도 생소했는데 실버복지타운이라 합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시설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노블카운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시설이 잘 된 곳입니다.


이런 곳에 전시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더 좋은 것은 착한전시나 착한공연에 이 좋은 공간을 기부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번 페미경 동행(치유)전의 목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교도서의 벽화그리기에 쓰여진다고 합니다.

나중에 벽화가 그려지는 모습도 취재하길 기대해 봅니다.




전시장 들어가는 복도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독특한 프로필 드로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작가들이 왠지 뿌듯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전시는 대체로 회화중심인지라

몇 안되는 조각작품들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전시공간은 전문적인 갤러리가 아니기에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크기같아요.




여러 작가들이 참여를 했고

페이스북친구들이 또한 참여를 했기에

여기저기 도란도란 작품설명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네요.




스마트폰으로 찍고 실시간 인터넷에 올리는 모습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동행전이기에 참여한 작가들의 프로필도 보면서 천천히 둘러볼 것을 추천합니다.

1회 전시엔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작가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전시회에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움도 남습니다.




동행(치유)전은 작가들끼리도 동행이겠지만

다양한 사람들과의 동행도 내포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큰 동행이라 생각을 해요.




기념사진 찰칵!

환하게 웃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이 날 7시에 열린 동행(치유)전 공연모습은 다음에 올리도록 할께요.


마지막으로 이 날 찍었던 사진들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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