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딸과 함께 '포켓몬타운 2013'을 가다

어린이날! 딸과 함께 '포켓몬타운 2013'을 가다



한 달 전부터 초등학교 1학년인 딸 민지가 어린이날은 몬켓몬타운을 가자고 난리였어요.

저도 속은 편하더군요.

포켓몬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딸 아이의 인중샷을 간만에 찍었는데 눈을 감았군요.


포켓몬은 우리 가족의 소통의 도구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딸보다는 제가 더 포켓몬을 많이 모았죠.




이번에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포켓몬타운 2013'을 간 결정적인 이유라면

환상의 몬스터 '테오키스'를 배포하기 때문이였어요.

일반적인 게임플레이로는 얻을 수 없는 레어아이템인 셈이죠.


지난 겨울 '게노세크트' 환상의 몬스터 배포할 때도 제가 직접 받아오는 센스를 발휘했어요.


포켓몬스터 극장판은 1년에 한번 공개가 되는데 국내에선 겨울방학에 합니다.

당연히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 겨울엔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를 하는군요.




아이들에겐 스티커를 모으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이브의 진화형 포켓몬 7마리를 구출하라'입니다.

스티커 모으는 재미에 딸아이도 적극적으로 하더군요.




잠깐잠깐의 체험이지만 목표가 있어서 그런지 적극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파도타기는 저도 해보고 싶더라고요!



 

전 사실 포켓몬이 아이들이 하는 게임인지라 

온 가족이 오면 얼마나 올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방문한 숫자에도 놀라고,

한정판으로 파는 상품들이 몽땅 다 팔리는 것에 대해서도 놀랬어요.


15년이 넘도록 한 게임이 사랑을 받는다는 것도 서프라이즈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