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기] 어머니의 된장국

[귀촌생활일기] 어머니의 된장국



귀촌을 하면서 먹거리에 관심 또한 많아집니다.

제가 블로거이기에 농촌을 다양하게 돌아다니며 취재를 하곤 합니다.

점심이나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는 일이 많아요.


고기를 구워주는 일도 종종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는 어머니가 끓여주는 된장국이에요.

도시의 여행객들도 어머니가 끓여주는 단순한 된장국에 반할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농촌에선 도시에서 자식들이나 손님들이 오면

고기를 구워주곤 합니다.

고기도 물론 특별한 음식이죠.


그렇지만 농촌 어머니의 된장국엔 그들의 생활이 묻어 있어요,

늘상 그렇게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된장국이 특별한 음식입니다!

 

오늘!

어머니가 끓여주는 된장국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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