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볼만한곳 : 백제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가볼만한곳 : 백제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에 KTX역이 생겼어요.

KTX공주역이 생긴지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KTX공주역이 활성화가 된다면 백제 관련 여행이 늘어날 듯 합니다.


백제 관련해서 가볼만한곳 추천합니다.




일단 지도부터 볼까요?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어요.

같이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송산리고분군


송산리고분군은 자연 친화적인 왕릉입니다.

상당히 소박하고 여성적인 느낌이 들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으로 현재는 무료개방이더군요.


송산리고분군은 이른 아침에 가면 좋아요.

아침 이슬을 머금었을 때가 더 푸릇푸릇한 느낌이 납니다.




고분들이 왕릉치고는 상당히 낮고,

일반적인 비석 하나 보이지가 않아서,

무심결에 보면 무덤인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을 둘러봤다면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을 보러 갈까요?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군은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어요.

그래서 만든 것이 모형전시관입니다.




무령왕릉의 경우는 벽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벽돌을 굽는 모습이나, 고분을 만드는 모습들을 

미니어처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인형들이 상당히 정교하더군요.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든 모습입니다.

벽화도 보이는군요.


삼국시대부터 벽돌을 생산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합니다.




벽돌을 아치모양으로 쌓았어요.

상당히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벽돌 하나하나가 상당히 세련된 모습입니다.

벽돌 하나하나가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성산리고분들이 발견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네요.

이걸 처음으로 발견한 분은 엄청 흥분했을 듯 합니다.




송산리고분군을 봤다면

슬슬 걸어서 국립공주박물관을 가볼까요?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전시장을 들어가는 입구도 아치형으로 벽돌을 쌓았네요!



석수


왕릉을 지키는 수호동물입니다.

불을 뿜는 돼지같아요.

상당히 귀엽기도 합니다.



금제관장식


왕릉에서 나오는 유물들을 보면

왕비보다는 왕의 유물이 더 화려하다고 합니다.

이 유물도 왕비것으로 보기 쉬우나 왕의 금제관장식이에요.




백제의 불상에서는 백제의 미소가 보인다고 하죠!

둥글둥글한 백제인들의 성격을 보는 듯 합니다.




백제의 예술적인 능력은 삼국중에서 제일 탁월했다고 합니다.

백제가 망하고서 기술자들이 상당히 많이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공주부여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주의 옛이름은 웅진이죠!

한글로 표현하자면 곰나루입니다.

아마도 삼국시대엔 공주에 곰들이 살았을 것 같아요.



마치며 ...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공주부여를 여행하면서

백제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고 보면 좀 더 많은 것이 보일거에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