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이웃 방문

[귀촌일기] 이웃 방문



도시에서는 이웃을 초대하거나 방문을 하는 일이 드문 편입니다.

농촌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흔하긴 하겠지만,

친한 이웃 위주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바꾸어서 이야기하면 소통이 많아지면 친한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이웃방문 Tip


1. 마을회의나 모임에 일단 참석!


처음부터 불쑥 이웃을 방문하기는 쉽지가 않아요.

마을회의나 모임에서 이웃을 관찰하면 나와 코드가 맞는 분이 보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대쉬!

가볍게 놀러간다고 하면 의외로 쉽게 받아주십니다.



2. 식사시간을 노리는 것이 센스!


서로 바쁜지라 방문 타이밍을 맞추는 것도 쉽지는 않아요.

식사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도 요령입니다.

식사는 5감(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을 자극하는 것이라 

대화를 아주 쉽게 풀어나갈 수가 있습니다.



3. 작은 선물, 큰 감동!


그냥 맨 손으로 가도 좋지만,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면 상당한 센스쟁이!

호감도가 급상승합니다.



4. 경청하라, 들릴 것이다! 


일단 잘 들어주는 것이 센스!

경청은 쉬운 듯 상당히 어렵습니다.

적절하게 중간중간에 맞장구를 치면 기분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하는 것도 센스!

질문은 잘 경청한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경청만 잘 해도 호감도 급상승합니다.


스토리텔링보다 스토리히어링이 더더더 호감도를 올려주니 부단히 경청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5. 상생의 지름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쉽게 도와줄 일이 보일 것입니다.

쉽게 도울 일이 보인다는 것은 이제 적당한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이야기 속에 늘 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볍게 도와주세요!

도울 일이 있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행운입니다.



마치며 ...


귀농이던 귀촌이던

인간관계(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은 엄~청 중요합니다.

가볍게 보지 마시고, 사람에게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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