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초보탈출] 체험농장을 꿈꾸는 분에게 ...

[귀농귀촌초보탈출] 체험농장을 꿈꾸는 분에게 ...



커다란 농장보다는 아담하지만 체험농장을 준비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수익을 농사로 올인하기보다 적절하게 분산을 시도하는 선택이죠.


아담한 체험농장을 하고 싶다면 ...


1.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농사만 지어야 합니다.

대규모 농사는 체험까지 하기가 힘이 들어요.


2. 건물을 지을 때 손님방을 별도로 만든다.

본가와 적당히 독립된 구조의 방이 있으면 좋습니다.

소규모 체류형 민박이 신경도 덜 쓰이고, 수익도 솔솔합니다.


3. 농장이름을 알려라!

농장명함도 만들고, 인터넷도 활용하면서 자꾸 농장이름을 알리는 것이 센스!

전화번호도 농장이름으로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네비게이션에 등록이 됩니다.


4. 다품종 소량생산 자급형 농장

왠만한 반찬은 텃밭에서 나오는 자급형 농장이 체험농장과 어울립니다.

손님들은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 위주의 식단에 감동합니다.


5. 실시간 중계(소통)하라!

농장의 모습이나 주위의 모습들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합니다.

실시간 중계하기 위해선 스마트폰이 필수!


6. 요리를 배워라!

체험 중에서 최고의 체험은 요리입니다.

체험객들이 제일 만족스러워 하는 체험이기도 합니다.


7. 주위의 체험농장과 손을 잡아라!

같이 하면 레퍼토리도 늘어납니다.

체험이나 주요 농산물은 각자가 틀린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8. 팜파티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단순 체험은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팜파티를 만들어 보세요.

농촌에 그냥 쉬러 오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요.



체험농장하면 관광버스로 대절해서 오는 큰 농장을 생각하는데

체류형의 아담한 농장이 더 실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광버스 한 대가 와서 만원짜리 체험으로 40명을 받는 것이나,

자동차 2대가 와서 5만원짜리 체류형으로 8명을 받는 것이나 

매출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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