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귀농귀촌을 사전에 주위에 알려라!

[귀촌일기] 귀농귀촌을 사전에 주위에 알려라!



주위를 둘러보면 마음 속으로만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귀농귀촌을 2~3년에 걸쳐 준비한다면 미리미리 주위에 홍보하세요.

귀농귀촌은 1인기업을 의미합니다.

혼자서 생산, 가공, 유통, 홍보를 도맡아하는 기업인 셈입니다.

이제 농업은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경영입니다.


또한 귀농귀촌은 단순히 직업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외적내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너무나 큰 변화이기에 적응 자체만으로도 무척 바쁩니다.

너무 바쁘다보면 기존의 인적네트워크와 단절이 생깁니다.

단절은 쉬워도 다시 소통은 어렵습니다.


대체적으로 회사생활만 하던 사람들은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그다지 뼈저리게 모릅니다.

때가 되면 월급이 나오는 시스템이기 하고, 회사도 개인 능력을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귀농귀촌을 하면 개인의 능력보다 네트워크의 소중함이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도시에 있을 때가 훨씬 쉬워요.

네트워크 구축은 실시간 소통이 원할한 SNS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SNS는 페이스북을 추천합니다.

본인도 페이스북을 해야 하겠지만 

주위의 오프라인 인맥을 페이스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나 이웃은 안보면 멀어지는 것이 당연하기에,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장치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스북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카카오스토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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