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강원도 내리계곡 풀빙이골 야생화 트레킹 & 산나물 팜파티 포토스케치

[영월여행] 강원도 내리계곡 풀빙이골 야생화 트레킹 & 산나물 팜파티 포토스케치



!! 내리계곡은 자연휴식년제에 묶여 있는 계곡입니다.

내리계곡 이장님의 허락을 득한후에 출입이 가능해요.


강원도 내리계곡은 5월이 오면 조금씩 연두빛을 더해갑니다.

더불어 산나물의 계절 5월!

청정계곡 내리계곡 트레킹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5월은 야생화의 계절이기도 하죠!

트레킹 초입에 금낭화가 우릴 맞이해 주네요!




강원도는 봄이 늦게 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5월은 되어야 봄다운 봄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꽃이 활짝 피었을 때도 좋지만 

꽃마울을 터뜨리기 전의 모습에 반하고 해요.

아침에 출발을 하면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죠!




내리계곡은 백두대간에서 흘러 나온 물들이 모여서 흐르기에

수량이 언제나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슬슬 해가 올라가기 시작하니

철쭉들이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풀빙이골은 내리를 관통하는 88지방도가 생기기전까지 

대야치마을과 내리계곡 입구의 마을을 이어주는 길이였어요.

큰 도로가 생기면서 풀빙이골 길의 흔적이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길을 잘 아는 내리계곡 주민들을 제외하면 누구도 모를 오지입니다.



 

전 꽃도 좋지만 조금씩 돋아나는 잎이 참 이뻐요.

연두 빛이 참 좋죠~!




트레킹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곤 해요!




관중이라고 하는 양치식물입니다.

고비를 닮았는데 관중이라고 하네요.

아침저녁엔 오므리고 햇살이 강해지면 활짝 펴지는 듯 합니다.




연두빛 잎들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구름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운지버섯입니다.

썩은 나무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내리계곡 물은 심하게 차가워서 응달이 진 곳은 이끼들이 무성합니다.




풀빙이골은 작지만 올망졸망 폭포들이 많습니다.

폭포를 보기 위해선 계곡 깊숙히 들어가야하기에 트레킹 초보자는 위험해요.




독특한 꽃이죠!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다음엔 메모를 해야겠어요.




군락으로 피었네요.

왜 이리 이쁠까요?




잠시 쉬어가는 센스!

폭우에 쓰러진건지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죠!

휴식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길이어도 좋다!

아니어도 좋다!




꼭 나비가 앉은 모양이죠.

떼로 피니 장관입니다.




나뭇가지도 허물을 벗는다는 사실!




올망졸망한 야생화들은 언제봐도 좋아요!




이제 점점 마을이 다가오는군요!

힘내서 고고~!




마을길로 접어들었어요.

마을이 나올거라고는 상상이 안가죠?




도착지인 대야치 마을에서 푸짐한 산나물 팜파티!




보기만해도 향이 느껴지는 산나물들!

자연에서 자란 것들이라 향들이 더 좋아요.




표고버섯과 삼겹살을 맛나게 구워줍니다.




표고와 삼겹살과 산나물의 조합!

환상궁합이에요.



참고로

내리계곡 풀빙이골 트레킹 & 팜파티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내리계곡 이장님에게 물어보세요!

내리계곡 이장님 연락처 ☎ 010-3815-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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