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경 칠보산 번개모임 후기

페미경 칠보산 번개모임 후기

지난 주말 페미경(페이스북 미술품 경매)에서 번개모임이 있었어요.

미술인 페이스북 친구들과 만남의 자리인지라

호기심도 생겨서 참석을 했습니다.

모임장소는 황문성 작가(https://www.facebook.com/hmoonsun)의 작업실 겸 집

칠보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공기 좋고, 물 좋고,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서로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는지라

둘러 앉아 본인 소개!

페이스북 모임인지라 즉석에서 페이스북 친구를 맺는 센스!

등산이라고 하긴 뭐하고 가볍게 칠보산 트레킹 시작!

날씨가 쌀쌀한 듯 하면서 봄기운이 느껴지는 애매모호한 날씨입니다.

미술하시는 분들의 만남인지라

감성들이 참 풍부하세요!

아이같은 미소들이 보기 좋아요~!

산책로 스타일인지라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어요!

이경성 작가(https://www.facebook.com/kyungsung.lee.9)의 고난이도 평행봉시범!

왕년에 펄펄 날았을 것 같아요~!

칠보산 등산로는 소나무들이 많아서인지 피톤치드도 많이 나오고

길도 그다지 험하지가 않아서 산책하기에 딱이더군요.

가볍게 등산을 마치고 떼샷~!

간만에 가볍게 몸 풀었습니다.

운동후에 먹는 도시락타임~!

밥 맛이 꿀 맛입니다.

'올리브 도시락'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어요.

참고로 이 도시락은 10,000원짜리라고 합니다.

황문성 작가의 작품소개 시간!

사진과 수묵화의 크로스오버한 느낌!

보고 있으면 몽환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갤러리에서 보는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도 들었어요.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사진으로 분위기를 표현하기 힘들어서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7~80년대 대학교 MT 온 느낌!

낭만이 철철 넘쳐흘렀습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낭만콘서트!

고구마도 모락모락 익어갑니다.

오래간만에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

벌써부터 다음 번개가 기다려집니다.

참고사항!

페미경(페이스북 미술품 경매) 그룹 주소를 알려드리죠!

부러우면 가입하는 것이 센스!

https://www.facebook.com/groups/eyefor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