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일기] 귀촌생활! 덜 쓰고 덜 벌자!

[귀촌일기] 귀촌생활! 덜 쓰고 덜 벌자!

귀촌을 꿈 꾸는 분들은 대체로 은퇴세대입니다.

은퇴세대이기에 인생2막 준비를 하실 것입니다.

은퇴예정인 분들은 처음에는 귀촌을 의욕적으로 준비합니다.

특히, 물량공세로 밀어부치는 분들이 꽤 됩니다.

스케일이 엄청 크죠.

그런데 나이를 속이기는 힘이 들어요.

일을 벌려만 놓고 추진이 제대로 안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젊어서 귀농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알아야 합니다.

귀촌생활은 평소 도시생활보다 생활비가 절반이 안되게 할 수 있어요.

텃밭을 일구면 어느정도 먹거리는 나오며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선물할 정도는 나옵니다.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많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귀농귀촌 성공률은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도시와 시골은 문화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너무나 틀린데 

도시적인 마인드가 강한 것도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박한 삶을 설계해 보세요.

농촌(산촌)음식들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몸에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먹는 것이 힐링이자 치유입니다.

농촌적인 소박한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야생화 사진을 찍는다거나, 서각을 하는 것도 좋겠죠.

귀촌생활!?

마음을 비우면 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