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영월여행 #1 : 동강의 아침, 동강할미꽃, 동강생태관 그리고 연하폭포

2박3일 영월여행 #1 : 동강의 아침, 동강할미꽃, 동강생태관 그리고 연하폭포 



다음 우수블로거 푸른하늘(사진과 여행 : http://blog.daum.net/bluepoto3/) 가족과 

2박3일 영월여행을 같이 했어요.

3회에 걸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날 이야기부터 올릴께요.



동강의 아침


푸른하늘 가족이 온 시간은 점심시간을 넘은 오후 한시 쯤!

동강할미꽃이 끝물이라 동강부터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동강의 아침' 통나무식당을 들렸어요.

제일 큰 특징이라면 밥을 약초물로 한다는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땐 약초향이 덜 나지만,

누룽지 슝늉을 먹을 땐 은은한 약초향을 맡을 수 있어요.



동강의 아침


반찬 또한 대체로 산나물인지라

산나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동강의 아침


동강의 아침에 나오는 대부분의 반찬은 사장님이 직접 농사를 지은거라 합니다.

펜션과 레프팅을 같이 하기에 숙박과 레프팅이 한 방에 해결이 됩니다.

네비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1646-6번지

예약전화 : 033-373-0335

슬로우푸드인지라 예약은 절대 필수입니다.



동강생태관


동강생태관은 래프팅을 하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기에

한번 정도 들려보세요.

동강에서 서식하는 수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동강생태관


동강생태관에 가면 꼭 해야할 것!

동강래프팅가상체험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어요.

4D영상이기에 짜릿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동강생태관


미니수족관이 있어서 실제로 동강에서 사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별 희안한 것이 동강에 사는군요.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은 뼝창마을 맞은 편 절벽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뼝창은 절벽의 강원도 사투리입니다.



동강할미꽃


우리가 갔을 때는 동강할미꽃이 끝날 무렵이라 싱싱한 할미꽃을 보기는 힘들었어요.

그래도 씨앗을 날리는 동강할미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민들레와는 또 다른 분위기죠.



돌단풍


절벽아래로 돌단풍이 피었습니다.

절벽에 피는 것이라서 찍기가 쉽지는 않아요.



연하폭포


저녁을 먹으로 물바람버섯농장을 가기 전에

연하폭포를 들렸어요.

거대한 폭포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연하폭포, 푸른하늘 가족


폭포가 적당한 크기인지라

인증샷 찍기 참 좋습니다.



연하폭포


2단 폭포인지라 좀 더 아래에서 찍으면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연하폭포 말고도 용소폭포 등 올망졸망한 폭포가 많기에

아래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올라가며 볼 것을 추천합니다.



물바람버섯농장


물바람버섯농장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다음 시간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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